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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날

Inside/little Poem

by 물빛미르 2011. 3.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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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힘껏 감싸안은 햇살이
그 넓은 가슴으로 내게도 손을 내민다.
따스하고 상쾌한 아침 맞으라한다.
 
공기가 상큼한 새날의 향기를
방안 구석 구석에 살짝이 묻혀두고
꿈과 이별을 나누는 나를 기다린다.
 
사랑스런 아침이 저만치서 웃으니
내 다정하고 달콤한 벗 꿈에게
이제그만 가야겠노라 한다...
 
 
2008.10.28
싱그런 아침 맞으며...
Aqua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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