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처음 발레를 시작했었다.
이화에뜨왈 에서 발레를 배웠는데 그땐 오전에 시간이 가능해서 오전 수업을 들었다.
수업을 진행한지 일주일쯤 됬을때 원장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
잠깐 쉬는동안 다리를 들어보라시기에 힘들게 들었더니 카메라를 들고 왈...
안힘든척~ 안힘든척~
컹...^^;;;
저 표정 연기다... 무지하게 힘들었다. ㅋㅋㅋ
초급 오전반이고 성인반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수업은 2명에서 3명...가끔은 혼자 수업을 받기도 했었다.
이날은 두명이서 수업듣던 날...
쁠리에~~ 업! 했었던 동작 ^^*
턴듀인듯한데...
역시 초기라서 발 모양이...ㅋㅋㅋㅋ
지금이라고 뭐 엄청 다르냐면 그렇게 많이 다르지도 않지만, 그래도 저때보다 개미 눈꼽만큼쯤...은 나아졌다 ^^*
링바링...
바의 마지막은 링바링으로 스트레칭을 해준다.
다리를 높이 들기보다 몸을 잡으라고 하셨었는데... 보여주기 위한 욕심보다 바른자세와 기본이 중요하다는것을 그때 배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