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검진...

회사에서 강남에 있는 차병원까지 가라고 해서...
평소 출근할때 집에서 8시 반에 나오면 되는내가 8시 반까지 역삼역에 갔다.
(=.= ;) 피곤해....

직장인 건강검진이래봐야...
알다시피 동네 병원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그 별거 안되는 몇가지 하는데...
검사가 끝나고 나서... 나 뭐하러 여기까지 왔나...싶었다.

아침도 못먹고...칫칫!!!

회사에서 40선을 기준으로 그 이하와 그 이상의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대하는 태도가 나뉘는 듯 하다.
40은 불혹의 나이가 아니라 건강에 의혹이 생기는 나이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건강검진 어땠어?'
'별거 없었어'

회사사람들끼리 나누는 대화...
듣고 보니...
건강검진은 별거 없어야 좋은거 같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늘도 화이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