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인 문제, 환경적인 문제...
작가가 관심을 가지는 문제들에 대해서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그것을 해결하고싶어 한참이나 고민했다는것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파라다이스1권은...
유토피아의 no where가 now here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내게 다시 상기시켜 주었다.
문제에 당면하고 극으로 치닫는 상상력...
그것이 작가가 가지는 특권이라면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다.
베르나르가 그 특권을 잘 사용하여 풀어낸 파라다이스는...
지금을 돌아보게 만든다.
2권은...
농담의 기원이었던가...
농담을 만들어낸 사람을 찾아가는 유명 코미디언의 이야기...
그리고...
아틀란티스의 사랑.
짧게 토막으로 내 머릿속에 걸린 상영작 중 두개가 진하게 남았다.
아틀란티스의 사랑...
<우리 곧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