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를 선택하기, 놀이 찾기, 그들의 날을 만들어 주기, 그자리에 있기!!
삶을 살면서 선택할 수 없는것들은 참 많다.
그리고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들로 인해서 받는 피해는 실로.. 엄청나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늘 얘기하는 나지만...
그래서 장점을 극대화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지만...
그것이 생각만큼 쉬운것은 아니다.
나도 TGIF를 외치는 직장인이고, 일하기 싫다~~를 일주일에 몇번은 친구와 얘기했으며, 일 안하고 놀고 먹을 방법 좀 없을까? 궁리를 해보는 사람이다...
물론... 하고싶은일만 하고, 즐거운 일만 하면서 살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럼.. 그렇지 못한 현실에 손 놓고 있어야 하는가...???
이 책은 그러고 싶지 않게 한다.
'현재를 행복하게 최선을 다해서!!' 라는 문구를 가치관으로 가진 나도...나의 행복한 현실이라는 목록속에 일을 포함하지는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Why not?
일이 즐거우면 안될 이유또한 없지 않은가?
일을 대하는 태도, 회사를 대하는 태도...
나를 바꾸기로.. 펄떡이는 즐거움을 끌어안기로 다짐하면서 책을 덮는다.
이 책을 오늘 선미 쥠의 책장에서 꺼낸건... 분명 나의 선택이었다!
이 책을 빌려준 선미 쥠...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