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완전... 귀여운 책.
고양이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된건...하루키의 책을 통해서이다.
어릴때 나에게 고양이는 무서운 존재였다.
울음소리가 그랬고, 고양이를 둘러싼 많은 소문들도 그랬다.
막내동생이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더 가까이 접하게 된 고양이...
이녀석들 생각보다 훨씬 귀엽다.
이 책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찍은 사진들을 만화인것처럼 말풍선을 달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책이다.
고양이를 키울때 주의할점부터 작은 오해들까지 설명해주고 있다.
아주 심오한 얘기들은 아니므로...
고양이에 대해 알아가기 위한 입문서 쯤..될듯하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