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커피

Inside/little Poem

by 물빛미르 2011. 3. 9. 11:31

본문

728x90


괜히 눈물흘려본적 있으세요??

커피숖 창을타고 흐르는 빗물이..
내 눈물인거 같아서...
괜히 같이 울어본적 있으세요??

창가를 뿌옇게 만드는
따스한 커피가 좋아서...
커피가 식지 않게
두손으로 감싸고만 있어본적...

있으세요??

괜히 우울해져서
가만히만 있고 싶은날...
커피숖 창가에 내 눈물 뿌리고
커피김으로 내 눈을 흐려
시간을 벗어나 있었으면...


2003. 9. 2
커피한잔 그리운 우울함으로...
Mir
728x90

'Inside > little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0) 2011.03.09
When...  (0) 2011.03.09
  (0) 2011.03.09
입술  (0) 2011.03.09
화장  (0) 2011.03.0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