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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 - 2013.10.04

On Earth/In the Korea

by 물빛미르 2013. 10. 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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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첫 목적지는 간월재 억새 평원~

작년 11월에 1박 2일에 나온걸 보고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너무 늦어서 억새가 다 져버린 상태라 은빛물결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올해는 1개월 앞당겨 10월에 출발!!

 

 

1박2일에 나온 운동화신고 편안히 갈 수 있다는 파란길...

그러나 지루한 아스팔트길을 무려 1시간 반을 꼬박 걸어야 겨우 억새평원에 도착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했다간 매우~ 당황하실 거에요~

헉헉...

꽤 경사가 있어서 무지 힘든 상태!

 

 

어쨋거나 도착을 했습니다~

신불산과 간월산 중간에 위치한 간월재 억새평원~

 

매점에서 일단 컵라묭 하나 흡입해 주시고!!!

 

올해는 신불산 정상을 찍어보자는 신랑의 제안에 헉헉! 계단을 올라갔슴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꽤 가파른 편이어서 힘들었어요. ㅜ.ㅜ

 

 

 

 

신불산 정상 부근의 전망대!

여기를 올라오다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목소리가 들려서 의아해 했는데...

무려!! 회사 윤부장님과 떡! 마주침.

 

세상 참...좁지요잉~

 

 

 

 

 

 

정상에서 보는 탁 트인 풍경은 언제나 매력적입니다 ㅋ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어 안타까울 뿐!

 

신불산을 넘어가 버리면 주차장으로 오기까지 너무 힘들다는 점을 핑계 삼아

정상만 살짝 찍고, 다시 간월재로 내려왔다.

 

내려오는길엔 룰루랄라 가벼운 맘으로 사진도 찍어주고 ㅋㅋ

 

 

 

간월재 왔으니, 돌무더기 앞에서 인증샷도 한장!

 

아직 완연한 은빛물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바람에 흔들리는 드넓은 억새밭이 장관이었다.

 

 

 

 

 

 

자~ 이제 민망함을 무릎쓰고 뛰어볼 시간이네~ ㅋ

 

점~~프!!

울 신랑 점점 점프샷이 능숙해 지고 있어 ㅋㅋ

 

난...음...난간에서 뛰긴 했으나,

맘에드는 샷이 없어서 생략하기로 ㅋ

 

자~ 이제 진주 유등축제장으로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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