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 빠르게도 흐른다.
어느새 또 100일이 지났다.
정신없이 흐르는 시간의 강물위에
특별한 날이라는
작은 쉼터 있음에 감사한다.
하류에 가까워지면서
점점 더 불어나고
점점 더 세어진 물살에 휘둘려내려가다
만나는 고마운 부표하나.
자칫 못보고 지나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작은 부표에서
작지만 따뜻하게 반짝거릴
예쁜기억하나 만들어 두어야겠다.
첫 만남4200일, 결혼 340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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