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생긴 스테이크 하우스.
할슈타트에서 먹은 양갈비스테이크가 생각나게 하는 맛이라서
가끔 찾고 있다.
(물론 할슈타트에서 먹은게 훨~ 맛있었다!!)
지난 주말에 신랑이랑 오랜만에 데이트삼아 가서
양갈비 스테끼를 주문하고~
메뉴판을 보니
'와인 소주처럼 마시기'
라는 이벤트를 해서 와인 1병에 8천원부터 시작 ㅋㅋ
술 좋아하는 우리가 이걸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
와인 취향을 얘기하고 주인장의 추천을 받아서 마시게 된 15,000원 짜리
OLIVERAS.
우선 총평은 미디움라이트 바디에 미디움드라이 정도.
불향나는 고기 요리에 잘 어울린다는 추천사 처럼 스테이크에 곁들이니 풍미가 살아났다.
산타알바나와 산타헬레나의 중간정도 되는 맛이랄까?
다행이 우리 입맛에 맞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어서 기억해 두기로 했다. ^^*
포장과 라벨이 예전에 한번 본 기억이 분명이 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이번엔 기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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