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단지 이 4글자 만으로 무조건 구매.
원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짬짬히 읽으려고 샀건만...
해리포터를 그렇게 읽을 수 있을리가 없지...^^;
점심시간에 1권을 홀랑 다 읽어버리고...
반지의 제왕 1편 같은 그 끝에 또 당황을 해가지고...
2권이 집에 있다는 사실에 멘붕이 왔더랬다.
결국...
집에 가자마자 책부터 붙들고 앉아 저녁내에 다 읽어버렸다.
^0^;
이게 왜! 어째서!! 연극 대본인게야~~
영화로 만들어 달라!!
영화 개봉해 달라!!
T^T
요약하자면,
해리포터의 아들과 말포이의 아들.
즉 해리포터시리즈 주인공들의 자녀 세대의 이야기이다.
최근 신비한 동물사전을 보고,
그리운 마법세계를 또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마웠더랬다.
시간이 훌쩍 흘러서 아빠가 된 해리 포터와 론, 그리고 엄마가 된 헤르미온느, 지니.
죽여도 죽여도 부활하는거 같은 징글 징글한 볼드모트까지...
이 책은 지난 해리포터 시리즈의 요약본처럼 중요사건들을 다시 보여주기도 하고,
아이들의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보게도 한다.
후아...
스포일링을 않하면서 후기를 쓰는건...참 어려운 일이구나 ^^;
여튼!!
붙잡은 순간 휘리릭~!!
마법세계로 순간이동하는 마법을 느낄 수 있다.
(이 후기를 쓰겠다고... 미뤄둔 책 후기를 2개나 몰아써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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