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선물용 제작품으로는 2호이지만,
캄포도마 제작품으로는 3호 ^^
민서생일선물 겸, 팡찌니에게 줄려고 만든거라서
아이를 안고있는듯한 디자인을 만들어본건데...
중간홈...너무 파기 힘들었다...ㅜ.ㅜ
다시는 이런 디자인을 하지 않으리라!! ^^;
열심히 파서 물세척 한번 해서 말리는중~
완성~
아래쪽에 옹이도 살리고,
귀퉁이에 나무 쪼개진 부분도 못쓸거 같은부분만 깍아내고 약간의 홈은 모두 살렸다.
최대한 크게 만들어주고싶어서 나무를 거의 다 살리다 보니,
홈있는 부분은 좀 아쉬워 보이는거 같기도....
다음부터는 그냥 흠없는부분에서만 디자인을 진행할까 싶다.
샌딩을 여러번 해주었더니 역시 매끈하다~
그래도 사용하다 보면 칼집도 생기고,
물에 여러번 씻다보면 오돌토돌 결이 올라올 수 있으니
2000방 사포 조각 하나 곁들여서 쇼핑백에 넣었다.
만들어서 누군가한테 선물한다는게 엄청 기분이 좋다~
자재값만 저렴하면 여기저기 선물할텐데...ㅜ.ㅜ
캄포는 목재가 느므 비싸요...
여튼 캄포도마 3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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