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다시 찾은 은행나무숲은 여전히 예뻤다~
노란잎을 가득 달고있는 나무들 사이를 걸으면 바스러지는 낙엽소리가 배경음악이 되어준다.
사람 많아지기전에 온다고 일찍 왔는데도 많은 사람들...
피크닉매트 펼쳐놓고 동생네 가족 기다리는중...
하늘은 파랗고, 은행잎은 노랗다.
노랑노랑한 은행나무숲 뒤쪽에 빨간 단풍
사진찍느라 바쁘다보니 동생이 왔다.
세영이는 나와 달리 부지런하고 솜씨도 좋다.
밥먹고 살살 숲 뒷문으로 나가니 예쁜 계곡이 있다.
누군가 쌓아둔 돌탑에 나도 작은돌을 올리며 소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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