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FM
미디어가 주는 영향은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것 보다 몇배쯤 더 거대하다. 대부분은 그렇게까지 영향을 주는지도 알지못하고, 자신이 영향을 받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그다지 인식하지 않은채 살아간다. 불특정 다수를 향해서 던지는 미디어의 메시지들은 그 영향력만큼이나 위험하고 그 대상이 불특정 다수이기에 더 위험하다. 그렇기에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는 이들을 공인이라 하고 그들의 잘못된 행동들에 책임을 묻게 되는것이다. 똑똑 바른말만 던지는 고선영의 자극적인 멘트들은 사실 현대를 살아가면서 저런 사람 좀 있어주었음 좋겠다고 생각할 법한 그런 아나운서 이미지다. 사실 대놓고 말 할 수 없는 국민들은 누군가 속시원하게 한마디 해 주었으면 싶은 상황이 정,재계 및 사회 여러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심야의 FM을 통..
Feel/with Movie
2011. 3. 9.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