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른다
나를 뚫고 흐르며
지 좋은대로 취하고
지 좋은대로 두고 간다
삶의 시계가
첫걸음에서 멀지 않건만
잃어버린 상처들만 남는다
마음에, 가슴에
점점 갑옷을 입어나가는것...
그게 삶의 실체였던가...
사람이 스쳐갔다
2004. 8. 14
또 .. 사람을 잃어버리고... 무심하게 흐른 시간이 하얗게 밝은 아침...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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