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 젖은 너를 하늘로 느끼는 나는
빗속에 자리한다.
빗방울 떨어지는 자리마다
너의 상처가 내게 닿고...
그렇게 너의 아픔속에 녹아든다
아이의 눈으로 보았던 그 넓디 넓은 세상이
너로 가득찬다.
네 웃음에 태양이 빛나고
네 눈물에 폭풍우가 치며
그렇게.. 너는 내가 사는 세상이다
아프지 마라... 제발...
2004. 8. 11
모든것이 너로 부터 시작되는 시간...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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