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체력에도 바득 바득 산을 올랐더랬다.
나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그사람의 시선을 알면서도
그냥 그렇게 투덕 투덕 혼자의 힘으로만 걸음을 디뎌갔다.
커다란 북소리가 중심에서부터 울려와 귓전을 멍멍하게 할 즈음
갑자기 이녀석이 나를 보고 웃는다.
잘려진 제 몸이 무던히도 아팠으련만...
해맑게 시익 웃으며 내게 말을 건넸다.
후후.....
같이 웃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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