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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끄적이는 이야기

by 물빛미르 2011. 3.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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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삶이 조금 힘겹게 느껴지던날...

없는 체력에도 바득 바득 산을 올랐더랬다.

 

나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그사람의 시선을 알면서도

그냥 그렇게 투덕 투덕 혼자의 힘으로만 걸음을 디뎌갔다.

 

커다란 북소리가 중심에서부터 울려와 귓전을 멍멍하게 할 즈음

갑자기 이녀석이 나를 보고 웃는다.

 

잘려진 제 몸이 무던히도 아팠으련만...

해맑게 시익 웃으며 내게 말을 건넸다.

 

후후.....

같이 웃을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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