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주연으로 찍은 영화가 또 있는지 몰랐다는...ㅋㅋ
개인적으로 예지원을 싫어한다.
예전에 차태현이랑 나왔던 어떤 드라마에서... 그 이상한 톤의 목소리... 딱 싫어서...ㅡㅡ;
나랑 코드가 아니랄까...
예능프로에서 하는것도 좀... 내 스탈이 아니다..
어쨌건...
완전 쌩쑈하는 예지원은 그냥 두고...
뒤에서 차분히 바라보는 탁재훈의 눈빛은 나름 괜찮았다.
그 입장의 사람을 잘 아는 탓일까...??
난 이상하게도 소외된사람의 씁쓸한 시선을 더 잘 보게된다.
영화중에 별을 좋아하는 남자를 좋아해서 별을 좋아하는 예지원때문에 열심히 별자리외워서 돔 씨어터에 취직한 탁재훈...
그 예쁜 마음이 별보다 더 이뻤지만...
현실의 나는 돔 씨어터에 가보고싶다~~~로 정리하기로 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