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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 2007.01.27.

On Earth/In the Korea

by 물빛미르 2011. 5.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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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찾은 아침고요수목원...
바다도 겨울에 다니고, 수목원도 겨울에 다니고 ^^;;;


입구에 있었던 아침고요 수목원의 역사 안내관.
'나의 꽃' 시 한수 곳이 예쁘기에 찰칵!

네가 나의 꽃인것은
내 가슴속에 이미
피어있기 때문이다...

후훗!!!
 


겨울에도 푸르른 상록수들...
상록수들이 있어서 수목원이 생각만큼 썰렁하진 않았다.


눈 덮인 겨울 산 느낌의 수목원은 오히려 더 운치있기도 했고...^^*
 


마지막 잎새를 떠올리게 하는 낙엽들이 아직도 나무에 남아서 가슴을 서걱거리게도 했다.



아무리 추워도 셀카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ㅋㅋㅋㅋ 



한겨울엔 따뜻한 캔커피 광고가 제맛이지요.
또 이러고 있다 ㅋㅋㅋ
꽁꽁 언 볼에 닿는 캔 커피의 따뜻한 느낌...
그러다 좀 식으면 홀랑 마셔버릴 수도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난로인지 ㅋㅋㅋ
 


구석 구석...
남들 잘 안올라가는 길만 골라서 또 오르락 내리락...저러고 있지 ㅋㅋ
 


조금 올라가니 정자가...
나무 느낌이 예쁜 정자에서 햇살 받은 사진을 찍으니까...
복장만 아니면 여름이라고 해도 믿겠다 ㅋㅋ
 


어릴때 별명이 펭귄이었는데...
그 별명탓인가...ㅡㅡ;
난 눈길을 유난히도 잘 못걸어다닌다.
매우~ 잘 미끄러지기때문에...조심 조심~
 


그래도~ 사진찍는건 잊지 않는다. ㅋㅋㅋ
 


겨울의 차가운 공기는 가시거리가 더 나오기때문에 특유의 맑고 깨끗한 느낌이 나곤한다.
사진...진짜 선명하게 나온듯~ ^^*


저 나무들...동글 동글 뽀족 뽀족 참 예뻤다. ^____________^
 


모양이 너무 예뻤던 소나무...(향나무?? 이거 구분할줄 모르고..ㅜ.ㅜ)


관람객들이 하나둘 쌓아올린 돌탑들...
누군가는 재미로 쌓았을꺼고, 누군가는 간절히 쌓았을테고...
누군가는 남들이 해놨으니 그저 따라서 했을테지만...
그 손길들 하나 하나는 헛되이 버려지지 않고 모여서 절경을 만들어 내 주었다.
 


전통그네...
으~쌰~!!

전통그네는 첫 시작에 힘이 좀 들어가서 그렇지 요령만 붙으면 금새 올라간다. ^^*
나는 전통그네를 잘 타는축에 속해서 아무도 밀어주지 않아도 혼자서 금새 쑥쑥 올라가곤 하지만 겁이 많아서 금새 또 제동을 걸곤 한다.
 


특이한 모양의 나무.
잎이 다 떨어진 가지만 남은 나무와 기이한 형태의 고목,
그리고 뒤에 펼쳐진 상록수...
둘러보는곳마다 그림같은 풍경이었다.
 


꽁꽁 얼어버린 선녀탕...
여름이 되어 맑은물이 콸콸 흐르면 참 시원할것 같다.
지금은 조심 조심~걸어야 하는 얼음판 ^^*


선녀탕 표지판 앞에서 인증샷까지 찍어주고~~
추운 날씨에 꽁꽁 언 몸을 녹이러 전통 찻집에 들렀다.
 


석류차...
예쁜 색 만큼이나 달달하고 상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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