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세영이네와 같이 왔던 주성리조트...
이번엔 둘이서만 주성 리조트를 찾았다.
마침 비수기라서 그런지... 작은 2인실 예약했는데 가족룸으로 업글을 해주셨다. ㅋㅋ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큰 방과 거실...
거실에는 커다란 TV도 있고...
사진에 보이는 식탁이 있는곳은 주방.
주방을 지나 안방이 있었다. ^^*
방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저~~~ 멀리 호수가 보이고, 숲향이 가득~ 풍겨나는곳...
이번엔 주성리조트 산책을 나섰다.
일전에 산책로가 있다는것을 떠나기 전에야 알아서 아쉬었었는데...
오늘은 산책이 가능하다는~ ^^*
예쁜 원목 계단...
작은 오솔길로 이루어진 숲길...
하얀 매화가 너무너무 예쁘게 피어 있었다.
리조트를 나서는길...
짐들고 차로 향하는 오빠를 불러 새워서 뒷모습을 찰칵! ^^*
속초 해수욕장 도착~ ^^*
파란 물살이 이제 조금은... 발을 담글만 했다. ㅋㅋ
저~ 먼곳을 향해 물도 좀 차주고~
백사장을 열심히 뛰어다니는 나를 뒤로하고 오빠는 배경만 바뀌고 얼굴은 그대로인 연사놀이를 시작하셨다. ㅋㅋㅋㅋㅋ
주성리조트는 규모도 괜찮고,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고...
한적한것이 참 맘에 드는 펜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