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필요가 없는 책.
픽션이냐 넌픽션이냐는 논쟁을...
정말로 진지하게 하고싶어지는 이야기...
정신없이 책속 세상에서 헤매다가 나와서...
문득 작가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고 싶은 이야기...
미술관에서 시작해서 단서들을 쫓아 정신없이 뛰어가는 주인공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책의 끝에 다다르게 되어 버린다.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 팬타그램...
수학을 아주 잘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수학을 좋아했었던 내게 수학이론들이 등장하는 단서들이 너무 흥미로웠다.
그리 쫓기는 상황에서 계단을 뛰어내려가면서 그렇게 엄청난 확률을 가지고 있는 문제를 푼다는것은 좀 말이 안되지만, 그런 부분은 소설이니까 살짝 눈감아 주자... 주인공의 명석함은 언제나 독자의 기쁨이 되는 법이니까...
천사와 악마보다 우리나라에 먼저 소개된 책이지만 둘 다 읽은 나로서는 전작인 천사와 악마를 먼저 읽고 다빈치 코드를 읽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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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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