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게...
간절하게 무엇을 전할지...
한참을...
생각해야 했다.
양치기 소년이 따라가는 표식처럼 내게도 간절히 원하면 보여지는 어떤 표식이 정말 있을까?? 묻고 싶어지기도 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불리는 연금술사...
그 아름다운 이야기 앞에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들이 모두 지금 꿈을 간절히 빌고 있을까? 궁금해 진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것은...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멀리 어딘가에 있는 아련한 행복이나 꿈을 찾아서가 아니라, 지금 내 안에서 행복을 찾는것...
그래서 사실 나의 가치관과는 조금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삶이라는건 정답이 없는 것이기에 누군가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딪고 있다면, 혹은 그 발걸음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읽어볼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