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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해와 바다 - 2007.11.10.

On Earth/In the Korea

by 물빛미르 2011. 5.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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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해와 바다는 서해에서 산을 굽이 굽이 돌아 들어가면 있는 펜션이었다.
산길을 따라 굽이 굽이 올라가면서...이런 펜션에서 정말 바다가 보일까?? 싶어지는...
그런 곳이었다.


펜션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
펜션이 꽤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통나무 독채 펜션을 지나 바다로 이어졌다.
 


바다를 향해 내려가는 길...


바다를 향해 내려가는 길에는 나름 아기자기한 촬영 포인트들이 있었다.
신랑이 앉은 위치에서 나도 앉아서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내가 정말 마음에 들어 하는 사진 중 하나 ^^*
 


펜션 앞 바다
모래 사장이 펼쳐진 바다가 아니라 몽돌이 다글 다글 소리를 내는 작은 바다였다.
하얀 소라가 깨어진 것이 많았는데...
깨어진 표면이 예쁜것들이 많아서 한가득 주워왔다.

그 소라들은 우리집 창가에 놓인 와인잔 속에서 예쁘게 잠자고 있다.
 


펜션 뒷쪽으로는 산길이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은빛 억새 숲이 나오고...
 


소나무 숲이 울창한 오솔길이 예쁜 곳이었다.


산책로에는 예쁜 꽃들도 군데 군데 숨어 있었다.
작품 활동중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그림자 놀이 ^^*
 


펜션에서 묵고 다음날은 몽산포를 찾았다.
펜션에서 가까운 해변으로 몽산포와 기지포가 있었는데 두군데를 모두 들렀다. ^^*
 


몽산포 앞...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름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몽산포의 일몰...
 


기지포는 산책로가 잘 구성되어 있었다.
나무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걸으면서 숲도 보고, 바다도 보는 코스~
 


기지포의 석양...
캬~~~
정말 이쁘다 ^^*
 


그리고...
우리가 너무도 사랑하게 되어버린 학암포!!!!

이 여행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학암포를 찾은것과 새우 양식장을 알게된거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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