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문화재단지를 향해 운전해 가는데..
갑자기 바위가 멋있게 솟아있는 휴계소가 눈에 들어왔다.
세우자 세우자!!!!
여기는~ 금월봉
익숙한 산 드라이브 중이었는데,
갑자기 마치 해외에 온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찍은것 같아 보이지만~ 휴계소 ㅋ
휴계소 한켠으로 펼쳐진 바위산은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멋있었다.
바위사이로 나무 계단을 올라 뒷켠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열심히 올라가봤는데 정상은 막혀있었다.
뒤쪽이 사유지인것 같았는데,
누군가 살고 있는지 집도 보이고, 텃밭도 보이고~
아~ 부럽다
이런데 사시는 분~~~~
좀 아쉬운건 바위에 올라가면 위험하니까
막겠다고 앞에 줄을 쳐놨는데...
그 줄 피해서 사진찍기 정말 힘들었다는거~
저 바위가 강아지 같다며 꼭~ 찍겠다더니 정말 찍었네 ㅋ
어쨋거나 신나게 사진한컷씩 찍어주고 출발하려고 차로 돌아오니
한무리의 오토바이가 들어왔는데,
가죽자켓에 악세사리에 멋지게 차려입은 그분들은
헬멧을 벗으시니 5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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