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임... 세상인가 나인가..?? 어둠.. 하늘인가 나인가..?? 갑갑함... 대기인가 나인가..?? 힘겨움... 당신인가 나인가..?? 미친.... 세상... 너... 나... 2004. 9. 6 다.. 미쳐 버려라... 차라리... 그럼 이해나 하리라.. 미쳤다고... Mir

Inside/little Poem 2011. 3. 24. 14:29

흐른다.. 또 흐른다... 아프고.. 또 아파서... 그렇게 무릎위로 떨어지고 .. 가슴을 흘러내려... 간지럼을 태운다... 아픔이다.. 넌... 내게 넌... 참말로 아픔이다...ㅡㅜ.. 꿈이란.. 원래가 고갈된 허상인가...?? .... 2004. 9. 6 모든게 미치도록... 싫은 ... 시간 속에 갇혀서... Mir

Inside/little Poem 2011. 3. 24. 14:28

왜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물이 나고 힘겨웠습니다. 그런때 ... 없으세요? 왜 우냐고 물으면... 왜 힘겹냐고 물으면... 뭐가 아프냐고 물을면... 대답할 말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렇게 힘겹고, 아프고... 그렇게 죽고만 싶은때... 없으신가요?? 저만... 이런 저만... 이방인인가요?? 2004. 9. 5 그저 눈물이 멈추지 않는 새벽... Mir

Inside/little Poem 2011. 3. 24. 14:28

공간이 가두고 시간으로 격리된 외로움... 가만히 눈을 감고 공기의 어울림을 듣는다... 머리칼을 스치고 얼굴을 어루만지며 어깨를 넘는다 너를 감싸는이 너를 어루만지는 이 여기 있다 말하는... 바람... 2004. 9. 1 오랜만에 바람을 느끼는 저녁... Mir

Inside/little Poem 2011. 3. 24. 14:28

침묵하는 자... 조용한 가슴으로 넓은 그대가 될지니 그대... 값진 시간의 여백을 얻으라 2004. 8. 31 안으로의 대화는 밖에서 침묵으로 울려난다... Mir

Inside/little Poem 2011. 3. 24. 14:27

소중한 이 눈길 머무는 자리 공감을 간절해 하며 눈길을 둔다. 희미하게 접혀진 귀퉁이를 가진 페이지 마다 숨결하나 느껴지듯 따스함이 눈짓을 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하나 같은 가슴으로 남길 소원하였다. 마지막 장이 못내 아쉬움으로 스러지고 가슴에 아픔으로 조여오는 통증에 거친숨을 쉰다... 2004. 8. 27 비익조... 내 가슴에 아픔 그대로 새기어 넣다... Mir

Inside/little Poem 2011. 3. 24. 14:26

사랑의 유희가 머물렀던 자리 사랑이 슬픔으로 탈의를 하더니 빠른 번식력으로 가슴을 덮는다 내 안에서 시작된 어둠은 점점 주변을 빨아들여 자라나고 그렇게 블랙홀이 되어 나를 삼킨다 차마 떨쳐내지 못한 감정은 그리움으로 얄미운 웃음을 흘린다 아픔이 머무는 자리 눈물하나 떨군다 2004. 8. 27 잃어버리는 것은 아픔이다... Mir

Inside/little Poem 2011. 3. 24. 14:26

아프지 않으려 했는데 아프다... 가슴의 흔적을 지운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 가슴을 조각한다 내 마음에 정을 대어 그가 만들고픈 것은 무엇인가... 그의 상처가 흐르고 고여 내 눈물의 결정으로 모양지어진다 2004. 8. 26 냉정함이란 무기에 떨며... Mir

Inside/little Poem 2011. 3. 2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