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연
투덜 투덜... 오른손이 왼손에게 투덜 투덜... 왼손이 오른손에게 투덜 투덜... 찬바람 불면 꼬옥~ 붙어 떨어지도 않으면서 틈만나면 저런다...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햇님이 그림자에게 그림자가 햇님에게 투닥투닥... 햇님 나면 어김없이 삐죽이 고개 내밀면서 만나면 저런다... 서로를 감싸고 무거운짐 같이드는 짝꿍이면서... 상대가 있어 자신이 있는 떨어질수 없는 사이이면서... 상처주지 말자 함께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묶인끈을 보자 그래...그러자... 2004. 5. 14 잊고있었던 소중함을 기억하며... Mir
Inside/little Poem
2011. 3. 9.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