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느낌있는 사진이 예쁘고, 꾸미지 않은 작은 글들이 귀여운 책이었다. 조용하고 따뜻하게... 편안한 시간을 원한다면 강추! 부드럽고 예쁘게 자리한 사진과 글들이 감각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최강희 특유의 매력이 여기저기서 넘쳐나고 있어서 그 매력에 폭 빠질 수 있는 괜찮은 책이었다. 아일랜드 여행이 꼭 가보고 싶고... 사진을 시작해볼까??? 하는 말도 안되는 욕심이 생기고... 나도 저렇게 예뻤으면... 하는 부러움이 생겨난다. 편한하고, 예쁜 책이다. 단, 최강희가 너무 예뻐서... 샘나서... 질투의 화신이 되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
Feel/with Book
2011. 10. 4. 14:17